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인 카일 워커는 인터넷에서 공유된 인도적 노출 사건을 관련해 법적 처벌을 받지 않을 것으로 결정됐다. 이번 주 금요일 경찰은 이 사건을 더 이상 수사하지 않기로 결정한 후 조사를 종료했다.
경찰은 사건이 클럽 규칙 위반 사항이 아니라 ‘사적인 문제'이기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와 관련된 규정이 위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. 사건의 직접적인 관련인들과의 대화를 포함한 조사가 진행된 후 카일 워커는 경찰서로 자진 출석해 3월 16일에 실종 사건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.
경찰 대변인은 “3월 8일 수요일, 치셔 경찰은 윌름슬로 지역의 한 바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된 인터넷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됐다. 경찰은 관계자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나누는 등 조사를 마친 후 3월 16일 카일 워커가 자진 출석해 실종 사건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”고 말했다.